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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련 정보

주유할 때 시동을 꺼야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자동차를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연료를 채우기 위해서 주유소를 방문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동을 끄고 주유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극히 일부는 엔진이 돌아가는 상태에서 기름을 넣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정말 위험한 일이기 때문에 주유할 때 시동을 꺼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어떤 위험이 발생하나요?

 

그러면 도대체 왜 기름을 넣을 때는 시동을 꺼야 할까요? 그 이유는 아주 간단하게 불이 붙어서 폭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조금 더 상세하게 설명해 드리면 기름을 넣을 때 아주 작은 유증기가 발생하게 되어 있으며 이것은 아주 발화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아주 작은 불꽃이나 정전기만으로도 불이 붙을 수가 있습니다. 물론 엔진은 잘 밀폐가 되어서 불꽃이 외부로 나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아주 작은 균열이라도 있는 경우에는 그곳을 통해서 발화가 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인해서 반드시 엔진 등이 돌지 않은 상태에서 주유를 해야만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혼유의 위험이 있습니다.

 

자신의 유종에 맡도록 주입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주 가끔은 다른 연료를 넣는 경우도 발생하게 됩니다. 이때 알고 계셔야 할 것은 반드시 견인차를 불러서 수리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시동을 켜지 않은 상태에서는 기름통만 정비 또는 교체를 하면 간단하게 해결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시동을 켜서 연료가 엔진까지 들어가게 된다면 엔진을 포함해서 주변에 있는 장치까지 모두 교체 및 정비가 필요하게 됩니다. 이것이 주유할 때 시동을 꺼야 하는 이유 중에 한 가지입니다.

 

크게 2가지 이외에도 적발되는 경우에는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주변의 안전을 위한 것이니 철저하게 지켜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