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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여성전용 주차장 벌금이 있나요?

이제 한 가정에서 2대 이상의 차를 가지고 있는 곳이 많아질 정도로 차량의 대수는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디를 가던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차이는 있지만 여자들은 주차에 서투르고 임산부의 경우에는 타고 내릴 때 더 넓은 공간이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많은 곳에 여성전용 주차장을 만들어서 운영 중에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을 이용하면 과태료가 부과되는 것으로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여성전용 주차장을 이용한다고 벌금이 부과되지는 않습니다. 쉽게 말해서 가능하면 배려해서 비워 놓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그럼 이런 것을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실 주차하는 공간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범죄가 쉽게 일어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래서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공간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즉 CCTV를 설치해서 항상 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들도 많이 데리고 다니고 임신한 경우에는 승하차를 할 때 옆 차와의 간격이 넓어야만 가능합니다.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다른 곳보다 훨씬 넓은 간격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오늘은 여성전용 주차장 벌금이 없지만 가능하면 약자를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항상 비워 놓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려드렸습니다. 조금씩만 양보하면서 살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될 수가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