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 관련 정보

자동차 기름 경고등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차량을 운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주 계기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자동차 기름 경고등입니다. 이것은 아주 흔하게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몇 가지 항목은 미리 알고 있어야만 적절하게 대응할 수가 있으니 오늘 알려드리는 내용을 잘 인지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1. 얼마나 더 갈 수 있는 건가요?

 

해당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은 차종 및 연식마다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계기판을 통해서 알림을 주는 것은 제조사에서 정한 기준보다 적게 남아 있으니 운전자에게 가까운 주유소를 방문해서 주유하라고 인지시켜 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도대체 얼마나 더 갈 수 있는 것일까요? 이것은 운전하는 습관, 도로의 상태 등에 따라서 차이가 있으며 30~50km 정도 더 갈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계기판에서 보는 즉시 차량이 멈추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 바로 멈춰야 할 때가 있습니다.

 

만약 이렇게 계기판을 통해서 알림을 주었는데도 무시한 채로 계속해서 운행하게 되면 결국에는 모든 기름을 소진하게 됩니다. 그러면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이 엔진에서 소리가 발생하거나 차량이 흔들리기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액셀을 밟아도 가속되지 않는 상황까지 도달하게 됩니다.

 

3. 이런 습관은 고쳐야만 합니다.

 

많은 분들이 연비를 높이고 효율적으로 사용한다는 취지로 연료를 모두 소진할 때까지 타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자동차 기름 경고등을 보고도 한참을 더 타고 다니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름은 아무리 정제를 하더라도 불순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무게가 더 나가기 때문에 바닥에 쌓이게 됩니다. 그래서 연료통에 있는 마지막까지 사용하게 된다면 이런 찌꺼기가 포함된 것을 이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엔진을 포함해서 주변에 있는 여러 가지 장치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가능하면 맨 아래에 있는 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급할 때 이용하면 좋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서 주변에 있는 주유소까지 운행을 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긴급출동 서비스를 요청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견인하시는 분이 근처에 있는 주유소에서 2~3L 정도의 연료를 구입 후 주차되어 있는 곳까지 방문해서 넣어주게 됩니다. 이 정도를 주유하게 되면 차종마다 차이는 있지만 10km 이상은 충분히 갈 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자동차 기름 경고등을 보게 되면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주 쉬운 내용이니 잘 인지하고 있다가 의연하게 대처하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