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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련 정보

차를 장기 방치하면 생길 수 있는 문제

코로나와 여러 가지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서 차를 장기 방치하게 되면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떤 현상이 발생하는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타이어의 변형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퀴를 구성하는 것에 변경이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움직임이 전혀 없이 오랜 기간 동안 차체의 무게를 지탱하고 있으면 한쪽 면이 계속해서 눌러지게 됩니다. 이런 상태로 계속 있으면 결국에는 바람이 빠지게 되고 여름에는 일부 녹아서 바닥과 붙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니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을 경우 평소보다는 공기압을 조금 더 채워 놓는 것이 좋습니다.

 

2. 배터리의 방전

 

차를 소유하고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을 했을 것입니다. 아침에 출근하기 위해서 시동을 켜는데 계기판에서 경고등을 보는 것입니다. 이것은 배터리의 방전으로 인한 것입니다.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게 되면 아주 천천히 방전되고 블랙박스와 같은 것에 의해서 조금씩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장기간 이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단자를 미리 분리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3. 엔진의 마모

 

엔진의 안에는 피스톤과 실린더의 마찰을 줄이기 위한 오일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7일 이상이 되면 조금씩 마르기 시작하게 됩니다. 그래서 일주일 이상을 세워둔 상태에서 처음 시동을 켜게 되면 오일이 없이 움직이기 때문에 2가지 사이에 마찰이 생겨서 마모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시동을 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차를 장기 방치하면 생길 수 있는 문제와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항상 자동차를 관리를 잘하시고 안전 운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