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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폐차정보

쏘렌토 조기폐차는 어렵지 않게 하세요.

정부에서 대기 오염을 조금이라도 줄인다는 취지로 노후 경유차를 처분하게 되면 그에 상응하는 쏘렌토 조기폐차 지원금을 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디에도 잘 정리되어 있는 곳이 없어서 어떻게 시작하면 좋은지와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하는지 모르는 분들이 너무 나도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해당 제도를 이용하기 위해서 알고 있어야 할 사항에 대해서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정부에서 정해 놓은 6가지 조건을 체크해보세요.

 

해당 제도를 이용해서 차를 처분하기 위해서는 나라에서 이미 정해 놓은 조건을 만족해야만 접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차주는 먼저 대상이 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먼저 6개월 이전부터 해당 차를 소유하고 있어야 하며 정기 검사를 별문제 없이 통과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다른 항목들은 모두 문제가 없는데 매연 수치가 너무 많이 나와서 합격할 수 없는 상황이면 결과 문서를 다른 것과 같이 제출하면 대상이 될 수가 있습니다.

 

또한 수도권이나 광역시에서 6개월 넘게 살고 있어야 하고 현재도 타고 다니는데 이상이 없으며 유리창이나 외관에 심각한 파손이 없어야만 합니다. 마지막으로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되는 차종으로 매연 저감장치(DPF)를 설치한 이력이 없어야만 합니다.

 

 

 

 

2. 모두 다르게 받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몰고 다니는데 이상이 없지만 국가 차원에서 시행하는 제도를 이용하게 되면 쏘렌토 조기폐차 보상금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하게 지급하는 것이 아니고 같은 차종이라도 엔진의 형식과 연식 등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게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3.5톤 미만 자동차는 상한선으로 300만 원까지만 지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저소득층이나 소상공인 또는 영업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차의 경우에는 한도를 600만 원까지로 늘려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DPF를 구조적으로 설치할 수 없거나 아직 개발이 안된 경우에는 60만 원을 더 받을 수가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접수할 시점에 미리 말씀해 주셔야 추가 혜택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3. 전체를 받기 위한 조건이 있습니다.

 

모든 제도는 조금 더 좋은 방향을 위해서 조금씩 변경하게 되어 있습니다. 노후 경유차 관련 정책도 더 확실하게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 지급하는 방식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먼저 모든 조건을 만족해서 2번의 테스트를 통과하면 일단 70%에 해당되는 것은 1차로 받게 되어 있습니다.

 

나머지 30%에 해당되는 것은 추가로 정해 놓은 기준을 만족하는 차를 사야만 받을 수가 있습니다. 일단 경유 연료를 사용하는 차를 줄인다는 취지이기 때문에 같은 연료를 이용하는 것을 구입하면 안 됩니다. 그리고 매연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 새로 생산되는 자동차는 어떤 것이든 상관이 없지만 중고차의 경우에는 매연이 많이 나오지 않는 배출가스 1 또는 2 등급에 해당되는 차종만 대상이 될 수가 있습니다.

 

 

 

 

4. 문서로 1단계 검증을 받아야 합니다.

 

앞에서 알려드린 모든 기준을 만족하신다면 인증받은 폐차장의 직원에게 거주하는 지역과 대상 자동차가 무엇인지를 말씀해주시면 쏘렌토 조기폐차 보조금으로 얼마나 받게 되는지와 해당 지역의 예산이 남아 있는지를 바로 알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과정을 대신 진행할 수 있도록 3가지(차량 등록증, 신분증 앞면, 통장 사본)를 한 개씩 글자를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선명하게 사진을 찍어서 문자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협회에 접수해야 하는 각종 신청서와 서류들을 정리해서 제출하면 보통 3~7일 동안 검토해서 합격 여부를 차주에게 직접 문자로 알려주게 됩니다.

 

 

 

 

5. 내부에서 진행하는 과정입니다.

 

서류를 심사해서 협회로부터 합격되었다는 문자를 받게 되면 차의 상태를 확인하는 성능 검사라는 것을 받아야만 합니다. 이것은 서류를 신청한 곳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언제쯤 기사님이 오셔서 가져가면 좋겠다는 것을 정해서 말씀해주시면 내부 직원이 직접 방문해서 별도의 견인비 없이 가져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들어온 차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서 협회에서 근무하는 검사원이 직접 테스트를 한 뒤에 합격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렇게 2번의 검사를 무사히 통과되었으면 최종적으로 대상으로 결정이 된 것입니다. 그다음은 일반적으로 폐기하는 방식과 동일하게 차량 해체와 말소라는 행정 절차를 진행하게 됩니다.

 

 

 

 

6. 2번에 걸쳐서 수령하는 방법입니다.

 

해당 제도는 2번에 나누어서 받게 되었다는 것을 앞에서 미리 언급해 드렸습니다. 1차에 해당되는 것은 행정적으로 소유주의 정보를 삭제하는 말소 과정이 마치면 직원이 신청서를 작성해서 관할청에 제출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때부터 공무원이 검토하기 시작해서 약 2달의 시간이 흐른 뒤에 직접 입금하게 됩니다.

 

그리고 2차에 해당되는 것은 나라에서 정해 놓은 기준을 만족하는 차를 구입 후 등록까지 마치면 새로운 차량 등록증을 발급받을 수가 있습니다. 이것을 다시 사진 찍어 문자로 보내주시면 추가로 신청해 드리게 됩니다.

 

 

 

 

 

오늘은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정책에 대해서 안내를 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조건이 안되어서 일반 쏘렌토 폐차 보상금을 받고 진행하게 된다면 복잡한 심사 과정 없이 당일에 말소까지 마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노후된 차량을 2가지 방법 중에 처분할 생각을 가지고 있을 때 언제든지 요청 주시면 안내해드린 것처럼 정확하게 진행을 도와드리겠습니다.